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103

울릉도에서 본 보석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울릉도 보석 전시관에 들렸던 것 같아요, (전시관 앞에서 사슴들과..) 고급 돌들이 자기 빛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요, 그냥 올 순 없잖아요 몇 컷 담고는 배를 타고 포항으로 나와 저녁식사를 하려 갔는데, 어마나! 세상에나! 식당 앞에 이처럼 고운 붓 꽃이 사람을 황홀하게 만들었답니다. 저녁식사는 무얼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은 처음 본 꽃, 감동의 전율이 지금도 좌르르르~~~. 하구욤 자야칭구 덕분에 다시 보는 울릉도와 독도!! 구경 한 번 잘했답니당. 다시 가구파용 (4/19) ^^* 2024. 4. 19.
내친김에 다시 울릉도를... 내친김에 다시 울릉도를 꺼내봅니다. 여행이란 날짜를 잡는 날부터 설렘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 잠까지 설쳐가면서요 아이들처럼 손꼽아 기다리면서요. 좋았답니다. 가이드가 설명해 주면 귀 담아 잘 들어야 합니다 엊그제 같은 말! 저 위 산속에 큰 구멍이 있는데 하늘로 올라가는 승천문이라 하는데요 얼른 필름에 담아봅니다. 자세히 보면 부처님 머리 위에 보이는 큰 구멍이 있어요. 너와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잊을 수 없는 나물 반찬과 더덕 구이가 일품이었죠!! 어느 수행자가 수행을 하다가 깨친 자리입니다. 여기서 봐도 승천문이 보입니다.↑ ↓언덕을 깎아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 절경입니다. 여기서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감회가 새롭구요. 울 옆지기! 행복해합니다, 한잔 했구요, 즐거움에 이야기 늘어집니다. .. 2024. 4. 18.
독도는 우리 땅 엊그제 자야 칭구가 독도와 울릉도를 담아와서 풍경 좋아하는 나에게 보여준다 다행히 바람이 순한 요즘이라 우리 땅 독도를 밟아 보고 왔다니 내 맘도 흐뭇하다. 배에서 내리면 먹거리랑 생활필수품을 쉽게 올릴 수가 있는 도르래를 만들어 놓았단다 내가 갔을 때는 어은 15년 전이라 짐을 나르는 장치는 없었다. 새록새록 추억에 잠겨 갤러리를 꺼내 본다. (4/17) 여기서부터 자야가 찍은 사진이 쭈욱 내려가다가~~~~~내가 오래전 찍은 사진이 있다. ^^* ↑ 여기까진 칭구 여행기다.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고맙다. ↓아래로는 전 때 내가 독도에서 담아 온 사진들이다. 망망대해를 시퍼런 물결 위로 쉼 없이 가는데 여기서 어찌 될까 마음 조였었지. 약 두 시간 남짓 눈앞에 커다란 섬이 보이길래 와~~~~! 함성 짓던.. 2024. 4. 17.
오늘이 천당이다 문산에 자리한 모 기관에 봉사하려 가는데 총회장님 하시는 말! 오늘이 천당이란다. 큰 일을 마다하지 않고 척척 잘해나가는 사회 모범이고 존경받는 우리지역의 대모이시다. 가만 생각해 보니 좋은 말씀이다 지금 이 순간순간이야 말로 행복이요 축복이 아니든가, 건강해서 어르신들의 식사 당번을 할 수가 있음에 얼마나 기쁜지... 배식을 하면서 " 맛있게 드세요 " 맛있게 드세요" 오늘이 천당이다. 매일매일 천당이면 좋겠다.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