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꺼 주문할 때 어머님 꺼도 주문했어요
멸치를 볶으려고 잣 봉지를 꺼내면서 작은 자부가 한 말이 생각이 납니다." 어머님 생각나서 저희 껏 주문하면서 함께 했어요." 하면서 내밀던 작은 자부의 그 말이 잣 봉지를 꺼낼때마다 흐뭇하고 기쁜 맘이 새록새록 스며듭니다. 멸치 볶으기 : 재료는 꼬마멸치, 잣, 호두, 참깨를 준비하고첫째, 멸치를 살짝 볶는다.(비린내를 없애기 위함) 둘째, 진장조금,매실액기스,물엿을 바글바글 끓인 뒤셋째, 멸치,호두,잣, 참깨등을 넣으면서 벌꿀을 맨뒤에 첨가 불위에서 골고루 베이게 저어준 뒤참기름 쬐끔 두르면, 멸치 볶음 완성!어때요? 맛나 보이지 않나요?웃어른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아주 쉽답니다.어디 크게 무언가를 보여드린다는 것보다 작은 정성하나에도 이렇게 큰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시어미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2024.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