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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421

때론 여자(女子)도 대로(大路)를 걷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주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맑은 바람이 코 끝을 스칩니다. 식구들과 대충 아침밥을 일찍하구, 밖에서 살랑대는 바람결 따라서 동네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며칠 비가 온 뒤라서인지 하늘이 청명합니다 햇살이 참 곱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쩐지 확트인 대로(大路)를 걷고 싶은 맘이 새록입.. 2019. 4. 27.
설렘, 그리고 기다림 나들이, 날짜 잡히면 항상 설렘이요 기다림이다. 기다림은 희망이며,행복이다 01 02 03 목단 다육이 붓꽃 01 02 03 음,3월 14일밤 박태기 목단꽃과 벌 내일을 꿈을 꿀 수가 있다는 것은 겨울에 잠을 자고 일어난 봄 꽃 같은 존재, 어머나! 내일은 산행날! 설렘 가득,그리고 그리움 가득!! 01 02 행.. 2019. 4. 19.
내 맘! 창문만 열어도 설렘가득 안겨든다 주말이라서인지 잠은 달아나고,고운 꽃들이 눈앞에 벅차올라 오고 진달래랑 개나리랑 벚나무에 꽃들도 잔치상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음이다 울집 베란다에서도 봄 잔치가 넉넉하다 이 봄을! 자연이 달려와 따듯하게 품어주는 아름답고 소중한 이 봄.. 2019. 3. 30.
맏이네 새집으로 이사 하던 날 (초장동 새집에서 다미랑/2019.03.05) 기쁨 가득 행복 만땅 설렘 하늘만큼 땅만큼 대충 생략.... "다미야, 할미방 없어 너랑 잘까?" " 안돼요, 저 혼자 잘 꼬야" 옆에있던 쭈니에게 물었지 "쭈니야,그럼 이 할미 쭈니방에서 잘까? " "안돼요, 저 혼자 잘래요" 당근, 여태 10여년동안 한방을 함께 써..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