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글방420

4월을 보내며 싹뚝싹뚝 낫으로 쑥을 벤다 쑥을 캐는 것이 아니라 이젠 많이 자라서 낫으로 벤다 쏴아~ 보글보글 떡을 해 놓고 보니 부자다 연중 간식거리 여보 한 입 나 한 입 아이들 입 맛은 어떨까? 쑥이 한창일 때 준비하세요 입이 궁금하다 하실 땐 한 봉지 꺼내서 설탕이나 꿀이나 콩가루에 찍어 드심 한 맛 더..ㅎ 4월의 마지막날 잘 보내시구 건행한 5월 맞이하자요.^^* 2023. 4. 30.
누가 이런 장난을! 순수한 우리나라 동백나무에다 엉뚱한 짓을 한 자가 누구든가! 사람도 세계화가 된 마당에 식물들도 이 쯤이야 이래도 괜찮다는건가! 이쁘다 해야하나, 곱다구 해야하나 한참을 생각해 볼 일이로다. 20230403 / 접목된 동백꽃을 보며 ^^* 2023. 4. 3.
동백꽃이 하트뽕뽕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봄을 건네주다가는 어느새 낙화되니 안스럽다. 그냥 스칠순 없고, 이걸 어쩐다지? 생각다 말고 사랑의하트를 만들기로 했다 조심조심 떨어진 꽃송이를 줏어 모아 짠! 이렇게~~~ 작품 완성이닷! 慧明花 티토스리에 방문하신 이웃님들 여기서 하트 뽕뽕 날려요,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구 예쁜봄날 되세요 늘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빵긋~찡긋! 20230325 / 동백꽃 하트 ^^* 2023. 3. 25.
생각 물 속에서 아무리 엄금엉금 기어다녀봤자 물 속에 있는 고기떼들이랑 돌멩이들이나 볼 수가 있지 않는가! 그래 오늘 너 물 위에 잘 올라왔다. 세상 너른 것 실감할 테고, 강물이 파랗고 봄이오구 햇살이 따습다 느꼈을 테구...그치? 크잉~코잉! 꽃 향기에 취한 까순이다. 천지도 모르구 들판으루 산골짜기로 날았지, 그런데 이게 뭣꼬요? 꽃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다는 까순이....(까순아! 이 꽃은 목련이란 꽃이란다 ㅎ) 사람은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 했든가! 넓은 바다는 마음을 더 넓게 가져라 말해주는것 같다. 20230316 / 생각에 취하는 날 ^^* 2023.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