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1514 진주실크 박람회 진주시청 시민홀 방금 진주실크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어찌나 아름답구 고운지.. 은은하구 고풍스런 멋~공개합니다, >; 음악 : Silvery Rain / Olivia Newton John 2010. 2. 6. 智異山 제1관문 (오도령) 어둑 어둑 어둠이 내리는 밤 지리산 제1문 앞에서 서성 거린다, 별도 달도 숨바꼭질을 하고 달려 안기운 바람마져도 등 돌아서 숨었구나, 금새 머리 위에서 방실방실 웃음 준 고운 햇님도 자~나 어디 있을까요 찾아 보실래요,,한다, 인생은 숨바꼭질처럼 뱅글뱅글 맴 도는 술래잡기 같은것 날 찾아 보실.. 2009. 12. 25. ** 세월 ** 가을이 간다구요 어디로 가는 걸까요 대롱대롱 매 달린 은행 잎이 안스러워서 마주 보기가 미안합니다, 2009. 11. 19. 겨울의 입문에서 요즘 들녘을 나가다 보면요 하얀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노랠 부르는 소리 들어 보셨는지요 바싹 마른 몸체지만 세월에게 이기는 양 딱 버틴 모습은 장관입니다, 기가 안 죽을 려구 무지 애쓰는 모습을 ~ 가느다란 내 모습은 찐한 한 겨울에도 변치 않을거라고 ... 바람불면 부는 대로 어루만져 주면.. 2009. 11. 15. 이전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3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