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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1378

내친김에 다시 울릉도를... 내친김에 다시 울릉도를 꺼내봅니다. 여행이란 날짜를 잡는 날부터 설렘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 잠까지 설쳐가면서요 아이들처럼 손꼽아 기다리면서요. 좋았답니다. 가이드가 설명해 주면 귀 담아 잘 들어야 합니다 엊그제 같은 말! 저 위 산속에 큰 구멍이 있는데 하늘로 올라가는 승천문이라 하는데요 얼른 필름에 담아봅니다. 자세히 보면 부처님 머리 위에 보이는 큰 구멍이 있어요. 너와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잊을 수 없는 나물 반찬과 더덕 구이가 일품이었죠!! 어느 수행자가 수행을 하다가 깨친 자리입니다. 여기서 봐도 승천문이 보입니다.↑ ↓언덕을 깎아 둘레길을 만들어 놓은 절경입니다. 여기서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감회가 새롭구요. 울 옆지기! 행복해합니다, 한잔 했구요, 즐거움에 이야기 늘어집니다. .. 2024. 4. 18.
독도는 우리 땅 엊그제 자야 칭구가 독도와 울릉도를 담아와서 풍경 좋아하는 나에게 보여준다 다행히 바람이 순한 요즘이라 우리 땅 독도를 밟아 보고 왔다니 내 맘도 흐뭇하다. 배에서 내리면 먹거리랑 생활필수품을 쉽게 올릴 수가 있는 도르래를 만들어 놓았단다 내가 갔을 때는 어은 15년 전이라 짐을 나르는 장치는 없었다. 새록새록 추억에 잠겨 갤러리를 꺼내 본다. (4/17) 여기서부터 자야가 찍은 사진이 쭈욱 내려가다가~~~~~내가 오래전 찍은 사진이 있다. ^^* ↑ 여기까진 칭구 여행기다.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고맙다. ↓아래로는 전 때 내가 독도에서 담아 온 사진들이다. 망망대해를 시퍼런 물결 위로 쉼 없이 가는데 여기서 어찌 될까 마음 조였었지. 약 두 시간 남짓 눈앞에 커다란 섬이 보이길래 와~~~~! 함성 짓던.. 2024. 4. 17.
(기일) 제사 지내기 조상을 섬기는 것은 곧 나를 섬기는 것이요, 우리 모두를 섬기는 것이 됩니다. 음력 삼월 초여 셋 날은 우리 친정아버님의 기일忌日을 맞이한 모습인데 여섯 형제자매 모두 모여 부모님의 업적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를 잘 키워주심에 은혜를 생각합니다. 아랫사람들도 모두 짬 내서 달려 왔구요,음식들 맛있게 장만해서 제사 지내고, 도란도란 옛 이야기하며 하하 호호 정다운 날입니다. 코로나 이후 차례상을 없앤다. 기일을 없앤다, 우리 전통 제사 예절 문화가 많이도 달라져 갑니다. 참말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의 오라버님도 당대만 부모님 제사 올려드리고 자식에겐 대물림하지 않겠노라 선언하셨는데요, 제주이시니 만큼 반대는 안 하겠지만 앞으론 이런 풍경을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아서 몇 장 사진을 담아 봅니다. (음2024.. 2024. 4. 15.
어느새 연 초록에 놀라워요 꽃이 좋다고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으로 막 뛰어다니다 보니 진짜로 숲이 생겨진 모습은 오늘 감동 또 감동!! 어느새 연초록이 나뭇가지에 새 옷을 아름답게 입히고 있음이렸당! 누가 일러 봄맞이 나가자고 힘주어서 말했을까! 보람찬 갑진년 새 봄 파이팅이닷! (4/10) ^^* 當官之法 唯有三事 曰淸 曰愼 曰勤 (당관지법 유유삼사 왈청 왈신 왈근) (관리된 자가 지켜야 할 법이 오직 세 가지가 있으니 청렴함과 신중함과 부지런함이다.) 202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