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奉 祝 ▶
거룩하신 부처님 전에 삼가 예 올리나이다.
온 우주의 스승이시며
거룩한 빛으로 다가오신 님이여!
저를 태어나게 해 주시옵고
고운 인연을 만나게 해 주시옵고
좋다 그르다, 밝다 어둡다, 많다 적다
예쁘다 밉다 등, 둘이 아니다라는
不二法을 알게 하신 님!
삼삼오오 모여 앉으면
붓다의 가르침을 이야기합니다.
세상이 어둡고 전쟁이 빗발치고 있으되
부처님 법 챙김 하자면 싸울 것이 뭐가 있으리오!
나이가 들어갈수록 경전에서 밝혀지는 큰 가르침들은
저에게 생명의 등불이 되어 환희심 속에서
살아가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온 세상에 평화를!
가정마다 행복을!
부처님의 자비광명 함께하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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