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글방

설날

by 慧明花 2024. 2. 8.

 

 

설날입니다

 

왜 설날이라도 하는지 아시나요?

 

묶은 해가 서서히 사라지고

새해가 돌아오니

설레는 날이라 그렇답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탄생합니다

새 달력에 생일날 동그라미

제삿날 동그라미

봉사 가는 날 동그라미

입학 졸업날 동그라미

절에 가는 날 동그라미

친구들 모임가는 날 동그라미

 

하나둘 동그라미를 그릴 때마다 

설렘 가득 품어 안으면서요

 

기뻐요, 그리고 행복해요

고향길 오고 가는 길 예쁜 정 많이 싣고서요.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_()_

'자작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도 미움도..  (27) 2024.03.29
빨간 봉투  (32) 2024.03.17
도서관에서 만난 친구  (19) 2024.02.08
국사봉 가는 길  (27) 2024.02.02
설렘 가득한 2월이다  (16)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