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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도서관에서 만난 친구

by 慧明花 2024. 2. 8.

(인도 공부하는 아이들 / 2021년1월초)

 

 

 

도서관에서 조용히 다가온 觀音心

초면이지만 낯설지 않은 느낌

 

法燈明

自燈明

 

어느새 도반이라 칭한다

佛家에서 말하는 인연이라는 걸까

 

언제부턴가

잘 소통할 수 있는

도반하나 있었음 하는 바람이 컸던 나

 

甲辰年은 시작부터가 좋다

배움의 길목에서

배우고 또 배우면서 觀音心과 함께

 

함께 할 것 같다

法燈明 自燈明으로...

 

<20240207/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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