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치 담그기▶
1, 보통크기 무우를 머리 부분이나 꼬리 부분을 싹둑 자르지 말고 피부표면이 살아있게 놔둔다.
2, 깨끗이 손질하여 큰 함지에 소금으로 머물러서 알맞은 독에 넣는다. 소금을 넉넉하게 뿌려준다.
3, 이웃에서 풋고추 절인것을 주길래 함께 넣는다, (다음에 물 부을 때 넣어도 됨)
4, 약 3일이 지난 후, 생수를 붓고, 첨가물은 생강, 마늘,잔파등을 넣어 약 한 달 후부터는 무맛이 우러나 맛있게 식단에
오를 수 있다.
ps : 심심한것 보다 약간 짜게 소금간 한다. 드실 때 생수를 첨가해도 괜찮다. 싱거우면 하얀 꽃이 피고 상하기가 쉽다)
어젯밤에 추워서일까! 사마귀가 벽에 붙어서 정신이 없나 보다.
막대기로 살짝 건들었더니, 아! 글쎄! 살아났어요, 힘을 입어 두 팔을 활짝 펴고 장소를 확인하는데. 고맙징 사마귀야,
일어나 줘 고맙다. ^^*
호박죽! 미리 준비해 놓은 장작으로 군불도 넣고, 누렁호박도 푹 삶아서 동네 어르신네들과 나누어 먹는 훈훈한 언니네
오늘 동김치 잘 담그 두었으니, 이젠 잘 익은 후, 큰 양풍 이만 가져가면 될 일이다. 아파트엔 동김치가 맛있게 담가지질
않아 해 년마다 언니네께 동김치를 얻어다 먹는다. 20231118 / 동김치랑 호박죽이 어울리는 한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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