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배추라하기엔 좀 크고, 얼갈이배추라면 알찬배추이고, 눈에 고소함이 확 들어와 일곱포기 오천원에 구입했다.
잎이 넙죽한채로 깨끗이 씻어 소금간 해놓고, 양념 준비에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입안에 고소함이 잔득 느껴진다. 새벽 4시 먼동이 트고 있궁....^^*
양념재료 ; 마늘,부추,양파,당근, 생강,홍고추,젓장,새우젓,메실엑기스,피망등을 넣었음
양념만들기 ; 홍고추는 지난 가을에 구입해서 갈아 냉동고에 얼려둔것 녹여서 (내어 놓으면 빨리녹음) 그기에 사과랑 양 파는 강판에 갈고, 마늘다지고, 아래보이는 나머지 양념한테 넣어서 고루 섞는다, 부추랑 통깨는 맨 나중에
넣는다.
절임시간 ; 잘 모르겠다구요?
위 애들은 20분 소금에 절인 후, 뒤적여서 약 10분정도, 차이는 소금을 얼마만큼 넣어 절이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쭁! (참고)
숨이 너무 많이 죽어두요,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덜나기 때문에 오래 절이지 않도록 주의요망 (소금아닌 젓갈에도 절임가능) , 아래 양념 골고루 섞어서 마지막으로 통깨랑 부추넣고 슬슬 버물인 다음 절인배추 투여, 양손으로 풀내음 나지않게
추임해가며 양념 고르게 바른 후,그릇에 옮김, 잠이 일찍 깨인 새벽녘 뚝딱! ~ 조물딱! 얼갈이배추 생김치 담그기 완성!!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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