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방

새로 만든 예쁜 길

by 慧明花 2023. 2. 16.

예쁜 길을 언니랑 사박사박 걸었다

새로이 생긴 길에서 새 맛이랄까!  깨끗하고 아름답다, 아직도 억새꽃은 어서오라 바람에 손짓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미니 책꽂이도 생겨서 눈 길을 끈다

언니가 우리 조금 쉬자면서 책을 골라낸다, 나두 따라서 에세이를 집어들고서... 

 

날씨 좋구욤, 풍경 좋구욤, 더욱 좋은 것은 고요함에 이끌리는데요. 

어디 세월감을 슬퍼하리오.  하늘은 높고 맑아서 금상첨화라 이르리오. ^^*

점심은 서울설렁탕집에서요

갈비탕 한그릇씩 뚝딱했어요, 한참 트레킹하다보니 출출한 배가 넙죽 넙죽,  꿀맛같은 입 맛에 마음까지 뿌잉뿌잉! 20230216 / 언니랑 금호 새 길을 걷다 ^^*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한 나무  (52) 2023.02.24
매화(梅花)  (92) 2023.02.22
보경사를 찾아서  (58) 2023.02.15
그러려니 하고 살자  (84) 2023.02.14
오빠네 큰 아들 결혼식  (52)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