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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그러려니 하고 살자

by 慧明花 2023. 2. 14.

( 그러려니 하고 살자 )

 

인생길에 내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랴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다

좋게만 들리랴 내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찻집과 밥집이 둘다 맘에 들어요

찻집은 잘 꾸며놓은 쉼터가 있어 편안하구요

 

밥집은 추어탕을 시켰는데

맛나서 좋구요. 인생의 그림자가

오늘 하루 또,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가네욤.

 

20230213 /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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