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접시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제일 큰 언니가 피면
둘째언니가 따라서 핍니다.
세째도 네째도 어김없이
이게 순리인가 봅니다.
어제 회사에서
나 어린 아이가 말을 합니다
명랑하고 예쁘게요
힘이 솟는 말을요
기특했죠, 듣는 이도 좋구요
말의 힘은 대단합니다.
예쁜 말은
상대에게 기쁨을 덤으로줍니다.
오늘도 고운 말로
주위분께 따뜻함을 나누어 봐요.
비가 오는 날
접시꽃 당신이 그립습니다.
<비가오는 아침/20210604>
'자작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7月의 찬가 (0) | 2021.07.01 |
---|---|
코로나19 예방접종 (0) | 2021.06.13 |
등불 아래서 (0) | 2021.05.30 |
무작정 나선 길 (0) | 2021.05.20 |
" 봉 축 " 부처님 오신 날 (0) | 2021.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