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옆에 전화가 옵니다
아이 소리입니다
" 엄마, 언제 와? "
엄마 대답은 이러합니다
" 응, 네 아빠가 와야 가지 " 합니다
돈을 벌고 오는건지, 운동을 나와서 하는 건진 몰라두요
그아이는 어둑어둑하니까 엄마가 보고싶나봅니다.
하물며 어른인 저두 해가 질 무렵엔
식구들이 어서 집으로 오기를 기다려지는데 말입니다.
이 젊은 여자는
남편이 와야 남편과 같이 아이 한테 간다는 것입니다
전화한 아이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엄마를 마주할까요?
어린시절을 엄마 품안에서 곱게 자라고
유년시절을 밝고 티없이 잘자라야 성장 후
행복한 삶이 되리라 믿어지는데 말입니다.
요즘 여성들요,
아이들에게 소홀한건 아닌지
정말 의문스럽습니다.
직장감네 하면서요.쯧쯧!
아이 잘 키우는 것은
부모가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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