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쯤 절인 배추를 8일 오후 1시경 씻어 건졌다
배추는 많이 절여져도 제맛이 없다,잘 건져 물기를 하루정도 빼 둬야한다,채소쿠리 잘 건져 물기를 완전 빠지도록 준비한다,
김장배추 절인 후, 3일째 물기 잘 빠진 배추를 온갖 양념 맛나게 잘해서 버물러 김치독에 넣는다,
첫째는 배추도 맛있어야 하지만 양념도 제맛을 나도록 준비해야 한다,
배추=====60포기
고추가루 =====9kg (15근)/고추가루가 많았다,600그램정도 적어두 되겠다
양념=====육수(멸치,다시마,무우,양파,황태,대파),청각,생강,마늘,멸치액젓,생새우,쪽파,미나리,찹쌀풀,무우,사과,밤,석화(귤),호래기,매실액기스등
엄마같은 울 언니!
관셈같은 울 언니!
늘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
알밤 곱게 체썰은 사람 누구게요? ㅎㅎ
석화(귤)랑 호래기(우측 오징어 꼬마를 여기선 호래기라구부르는데,사실은 이름이 아닌것 같음) 는
생김치에만 넣어 먹는다,오래 장기간 두고 먹는 김치맛은 깔끔하지가 못함이다.
매실엑기스입니다,많이 넣으면 안되요,조금만요,신맛이 받히면 안되겠죠
매실엑기스는 소화를 돕는답니다
국산 깨소금도 듬뿍!
고소하겠다.
시간은 지꾸 가는데 지원군단이 아직도 안 나타난다.
준비 다 됐구 조금 쉴란다,언니 좀 쉬자구요,몸살나겠당.ㅎ
괜시리 시계를 올려다 본다,에긍~~~~보자하니,슬슬 힘겨워지나 보다.ㅜㅜ
지원군이 나타났다,그나마 팔을 걷어 올리고 으싸아~으싸아!
이 때 먹어보는 김치 맛은 일품이렷다,생김치 그맛! 석화하나 고명으로 올려서 고소한 참깨 쿡 찍어서 한 입 쏘옥! 모두들 즐긴다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이번 김치맛은 담구어 오든 중 제일 맛나지 않나 싶다,
차마다 가득 싣고,이웃에도 한쪽씩 나눔하며,여기 보이는 것은 慧明花꺼랑 조카꺼!!
형제들 다 모여 잔치했었다.우리나라 밑반찬 제1호,2018년 김장김치 만들기 끝~~~~~~ 慧明花님,며칠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한시름 놓으시구 편히 좀 쉬십시요,~빵긋~^^* 20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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