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오랫만에
엄마를 불러보니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는 양
걸음을 멈춥니다,
동안도 잘 지내시죠?
저두 잘 지냅니다
오늘이 어버이 날입니다.
불현듯,엄마의 살아생전 모습이 떠 올라
눈가에 이슬이 듬뿍 맺힙니다
지금은 어디서 머물고 계시온지요
내 온 몸,내 모든것이 엄마껀데
이 몸 떼어놓구 말입니다.
엄마!!
엊그제 청량사를 다녀왔습니다
부처님두 엄마였으며,
나무들도 엄마였으며,
푸른 하늘도 엄마였습니다,
즐겁게 엄마품속에서 놀다가 왔습니다.
엄마!!
이 세상에서 저에게 제일 귀중하고 소중하신 분은
엄마셨습니다,훌륭한 가르침의 선생님이셨구요,
인생길 가는 길에 다행히,엄마의
가르치심에 힘 입어서,올바른 여자의 길
조용히 잘 걷구 있습니다,
딸래미라 늘 걱정 하시던 모습
역역합니다,
이제 걱정 마시어요.
저 어릴적 오늘은
어머니 날이였죠,저요,이노래 아침에 불러 드리렵니다
못 부르는 노랫가락이지만 들어 보시어요
아시잖아,엄만~~~^^*
♪♩♬♩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를실제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닳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어머님의 정성은 가이없어라 ♪♩♬♩
엄마,!
노래 음치지만 그래두 잘했죠! ㅎ
숙호산에 올라 엄마께 들려드렸던 한오백년의 구설픈 타령에
동생과 엄마께선 미소 지어셨던 그날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엄마,사랑합니다,만나뵈올때까지 행복하세요,^^*
2018.5.8/慧明花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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