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잠깐 쉬는 시간입니다
" 자,여러분,다음 생이 있다면
뇨자가 되구 싶어요? 남자가 되고 싶어욤? "
혜명화가 질문을 던지는 말이 체 끝나기두 전에
" 여자요,"
나두 녀자요,"
이구동성으로 난리다,
"왜, 뇨자가 되구 싶어욤?"
"사랑받으니까용,"
"뇨자가 편안하잖아용,"
"잘 모르겠지만 여자가 좋은것 같아용,"
네~맞아요,뇨자가 좋아요
혜명화두 뇨자라서 좋구나,생각 많이 들어욤
"헌데용
다음생에 남자는 누가 된데요?
남녀 평등해야 사회가 아름다울터인데용,"
걱정이 앞섭니다
이참에
혜명화가 남자로 태여나 볼까욤
예쁜 뇨자들 틈속에서
사랑 듬뿍 받는 남자로 말입니다,ㅎ
뇨자로 다시 태여나겠단 말!
이기심입니다,이런 생각들
싹쓸어 강물에 던져 버리구욤
남자는 뇨자루,뇨자들은 남자루 다시 태여나서
좀 바꾸어 살아봤음 참 좋겠다구욤,
왜 냐믄요?
안 겪어 본 거 몰르자나요,ㅋ
평온한 휴일아침입니다
빵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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