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쫑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답니다
맛이 우려나게 양파를 곁드릴것입니다
흰양파랑 보라양파랑 손질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중에서 빠지면 안될 감초같은것
마늘입니다,새 마늘이라 곱습니다
울 형님네가 뽑아서 주신거죠,
연향이네 마늘밭도 있는데 벌레가 다 먹었는지 알이 굵은지
캐봐야 알아요,ㅎ
여기 보이는 고추는
작년에 다듬어서 냉장고 보관했던 것이여요
색깔이랑 메콤하려구 조금 넣어봅니다
맛을 잘 낼려면요
이병들을 유심히 관찰해야합니다
오른쪽 병은 멸치 액젓이구요
왼쪽 병에는 메실엑기스인데요
비율은 정확히 1대1입니다,
양파를 알맞게 4등분으로 쪼개었습니다
왜냐하면
어서 잘 간이 베여 식탁에 올려 놓을 샘 입죠
마늘쫑대 담그기 끝!
오늘 사우나실에서 어떤 여사님이 가르쳐 주셔서요
마늘쫑대 담그기를 하여보았죠,
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 위 재료들이 메실 엑기스랑 멸치 엑젓이랑에 푹 담긴다 하셨는데요
재료들이 가라앉지가 않아서요
돌멩이를 깨끗이 씻어서 제일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맛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지만
잘 익은 뒤에 먹어봐야 알겠죠,
2011.6.4 /ye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