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 물던 것이 보고프면
훌쩍 떠나 단풍잎 보면 될 것이고~(어떤 선사님의 말씀에 힘입어서..)
아~참!
부처님 부처님 우리 부처님께 꾸뻑 인사 올리고...
이쁘고 단정하신 스님네들
한컷 놓칠수가 있겠습니까요,ㅎ
금당앞에 심어져 있는 단풍나무 인가 봐요
수양버들 잎 처럼 늘어진게 아름답습니다,보기드문 나무여요,저두 첨 보는 것이랍니다,
금당을 나오는데
밖의 풍경도 만만치 않더이다,
대원사가 많이도 달라졌어요,
단아하면서 깔끔하면서 정숙하면서 스님네들의 수행하시는 곳이
요즘 단풍객들로 인하여
엄청 망가지는 듯하여 죄송했습니다,이 모습도 ..에~~궁 ! 망측하게스리...ㅉㅉ
열반에드신 조사님네들 그리구 스님네들께
두손모아 합장 올립니다,철없는 중생 용서를 구하옵니다,
어딘곳도 모르구요
그냥 눌립니다,그래두 좋은 날씨 덕분에 자연이 주는 오묘함에 더더욱 휴일이 즐겁습니다,
타고온 승용차들도 단풍의 아름다움에서
눈이 안 떨어집니다,만추를 즐기며...^^*
대원사 입구를 하루속히 다녀 오십시요,
보시다시피 아름답고 고와서 아~~~~~~!!! 함성이 바로 터져 나옵니다,
산도가고 절도 보고 단풍도 보고
운동해서 알싸 좋구,구경해서 지화자 좋구요,,,,부처님께 합장하고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행복합니다,
길 마다 계곡마다
울긋불긋 단풍잎...내 마음도 물이 들어
아름답고 이뻐 보입니다,
오늘처럼만 늘 행복하기를~~()
蓮香 大源寺에서 /20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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