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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我 ! 꿈이였습니다,

by 慧明花 2011. 4. 2.

 

 

 

我!

꿈이였습니다,

 

{{ 萬法歸一  一歸何處  }}

 

 

 

 

我!

꿈이였습니다,

아!

어제 그녀의 메마른 가슴에서

나를 보았습니다

진정 다를바 없는 그녀의 빛 바랜 눈 빛에서

나를 보았습니다

 

허무맹랑한 삶이였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다 헤여진 육체를 이끌고

동분서주해야만 했을까요?

 

그녀에게서

참 나를 발견했습니다

돈이였나요,명예였나요,권리였나요,

길지도 않는 인생길을 일에만 묻혀서 살아간다는 게 맞는 말인가요?

 

세상에 태여나서

나(我)를 알아란 말입니다

 

兒異空~ㅉㅉ!

 

 

 

 

我!

꿈이였습니다,

 

진정 꿈 입니다

뒤돌아 보십시요

 

 

님!

무엇을 위해 오늘 여기까지 달려 왔습니까요?

倪 ?

가여운 그녀에게 !

慧明花는 눈물이 앞을 가리고 ~~~ㅠㅠ주루룩~~줄줄~~

아자~아자! 꿈에서 어서 벗어 나기를~

그녀도 나도 어서 깨어나기를~소원~발원~기원~축원~아자아자! 홧~~팅!!!

 

2011,4,2/나두 똑 같은 兒이라네,흑!

 

 

 

我!

꿈이였습니다,

 

그녀에게서 나를 보았습니다

날 꼭 닮은 또 다른 나를 보았습니다

판박이처럼 거울 속의 나 였음을 이제사 알았습니다

 

분명코

본질은 어딜 가지 않는다는 것을

 

摩訶般若波羅蜜

摩訶般若波羅蜜

摩訶般若波羅蜜

_()()()_

 

願컨데

一覺케 하소서,南無釋加牟尼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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