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삶겨진 콩을
빻아야합니다,
옛날에는 절구통에다가 빻아면 참 좋았는데 지금은
참 아쉽습니다,
조그마한 나의 절구통입니다,
이것으로 ~~~ㅠㅠㅠ
딴 걸루 찧는 방법~!!
여러갈래 길이 있긴합니다요,
푹 잘 삶아지구 ~
그래두 마음은 조급합니다,
언제나 메주 이브게 다듬어 볼려나 하구요
이래 놓구는 음악들어가며 시간을 보냅니다,
잘 불린 콩
이뻐요,*^^*
부글부글
첫 긇어 오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대 제일 중요한건
솥 옆에서 지켜 있어야 할것!!
왜냐면요,
펄펄 끓어 넘쳐나면
온 렌지 가장자리가 콩물범벅입니다,ㅎㅎㅎ
솥 밑바닥에 눕지 않게 한번씩
잘 저어 줍니다,
물이 적어면 누를 염려가 있지만 물이 충분하면 눕지 않습니다,
그래두 저어주는것이 상책임당,
볏짚이여요
볏짚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만들어진 메주를 바로 올려 놓습니다,
광주리 보담두 훨씬 좋은거~~~아셨죠??
푹 잘 삶긴것을
소쿠리에 가득 담아 콩 물기를 뺍니다,
이 콩물은 또 사용할곳이 있어요,ㅎ
일곱덩이가 장장 세 솥을 삶아 냈습니다,
장합니다,연향
이쁩니다,연향
첫 숟갈에 배 부르겠습니까
해가 거듭 할수록 배우면서 익히면서
이쁜 내것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남은 일~~~아녀요
내가 만들 또 하나의 일!!
고추장 담그기랍니다,
메주 쑨 콩물로 고추장 담그기
시작할래요, 기대 하세요,*^^*
연향
오늘 이쁜짓 하다/08,12,13/이쁜 메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