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78 양산 통도사 용이 아홉마리 살다가 여덟마리는 승천을 하고 한마리는 남아서 이 연못속에서 살고 있음, 내가 존경하는 보현행 보살님, 공양간에서 우연히 만나 엄청 반가웠다, 2012. 4. 3. 목련꽃이 활짝 피었어요 꽃이피어 반겨주니 고맙지 싱글벙글 웃어주니 고맙지 길손들이 행복하니 고맙지 얼어붙은 마음풀어 고맙지 겨우내내 참아줘서 고맙지 남들따라 피어주니 고맙지 님길따라 향해주니 고맙지 오손도손 사랑하니 고맙지 방긋방긋 웃음소리 고맙지 하늘향한 힘찬걸음 고맙지 찬 이슬 참아.. 2012. 3. 30. 비오는 날에 봄을 묻는다 내가 봄을 닮은 건가 봄이 나를 닮은 건가 봄이 나를 서성이게 하고 내가 봄을 서성이게 하네 꽃이 피니 봄이련가 봄이되니 꽃이 피는가 내 마음 나도 몰라 꽃잎에다 나를 두네 점심을 먹어려가서 밖을 보는데 어머나~!! 비오는 날에 비를 맞으면서 활짝 핀 꽃! 나~그냥 보고만 있을순 없지.. 2012. 3. 30. 돌은 그대로다 돌은 그대로다 돌은 이 자리 그대로구나 돌아,돌아 먹방시 돌아 돌 너가 여기 이대로 있음에 나는 추억으로 울고 추억으로 웃는구나 말이 없는 먹방시 돌아,돌아 먹방시 돌아 2012. 3. 25. 이전 1 ··· 696 697 698 699 700 701 702 ··· 8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