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씨 문중에 종친회가 열렸는데요, 파들끼리 논다고 가만히 귀 기울었더니, 아! 글쎄요, 위 노장들은
충청도 금강공파, 아래 몇 분은 진주 남강공파, 그 아랫분들은 저 멀리 서울 한강공 파라네요. 남은
분들은 지역 곳곳에서 오셨으니 다 호명하기 어렵구요, 오늘 주제는 트림인가 하품인가 하는 분 말
쌈! 관세를 올린다니 물속에서 살아가는 거 씨문중도 괴롭답니다. 해결방법 찾느라 고심 중, "조상
대대로 수명이 길어 오래 살다보니...쯧쯧" 하시는군요! 힘내요, 거북문 중 파이팅!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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