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을을 다 보내지도 않았는데
생각도 없이 어쩌자고 뽀얀 눈이 온종일 내리는 가요
기뻐서 깡충깡충 춤이라도 춰야 할까요
때가 아직 안 됐다고 손사래를 쳐야 할까요
긴 여름에 짧은 가을이 아쉬움만 가득한데
벌써 백설공주 춤사위에 사람맘 헷갈립니다.
↓ 아래사진 둘은 서울 간 친구(노)가 보내준 서울의 첫눈! 확실히 남부지방이랑 눈 꽃송이부터
달라요, 사람은 나면 서울로 가라드니...맙소사! 친구야, 실컷 눈구경하고 온나, 첫눈 보내줘서
넘 넘 고맙궁~~~^^*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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