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다 진한 형제들의 모임! 기다렸다. 그 누구보다도.. 오전 11시 30분 점심을 황토오리구이와
용봉탕? 이란 걸 먹고는 산 위에 자리한 소담원 찻집을 향했다. 모두 건강한 미소로 존안을 뵈니
더없이 기뻤다. 편백나무 숲길을 걷고 공기 좋은 걸 코 끝이 바로 안다. 그네도 타고 웃고 떠들고..
빠짐없는 이 자리가 영원하기를! 항상 이 모습이 변하지 않기를! 오늘만큼 즐거움이 항상 하기를!
큰 거울은 우릴 이렇게 반기고, 그네를 너무 넓게 줄을 메어 서서 타기는 어려워서 사진만,ㅎ
날씨도 좋았다, 항상 곁에서 서로가 힘이 되는 우리 형제모두들! 오늘도 징말 행복했었다.(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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