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꿈을 안고 속닥속닥 이야기 나누는 한창 예쁜 소녀들이 뱃머리에 앉았다.
자아! 부웅~부웅! 돛단배는 떠나갑니다. 꿈과 희망을 싣고서 큰 바다로 향해 힘차게 떠나갑니다.
두꺼비도 엉금엉금 따라 나서봅니다.
↑↑ 해맑은 구름이, 이쁜 난 데려갈꼬징? .ㅎ
↓↓ 저 보미 꼬리의 재롱이 보구파서 어쩔꺼얌? 헤헤~
↑↑ 호기심 많은 똘이, 나두 데려가 줘.왈왈~ 울고 시포랑 ㅠㅠ
↓↓ 몽실이, 이 넘의 목 줄만 아니면 그 어딘들 못갈소냐! 목줄만 풀어봐라! 멍!
안뇽, 잘다녀와용~~~ 강아지는 주인에게 충성을!
식사 맛나게 드셔용~~~慧明花는 가정에 충성을!
※ 비가 많이도 와요, 하늘에 구멍이 났는건지?
하느님이 엄청 많이 울고 계신건지?
이웃님들 폭우대비 철저히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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