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던 날씨가 운 좋게 비는오질 않고 kbs열린음악회 진주 개최에 진주시민들이 복을 받지않았나 싶다
2023년4월18일 오후7시30분, 경상대학교캠퍼스에서 국립경상대학교 113주년을 맞이하며 열린음악회가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환영 인삿말로 경상대학교 총장님의 희망찬 미래학도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고, 뒤이어 시장님의 진주에 대한 역사와 문화의 자랑에 감동을 주었다. 교육의 도시, 문화의 도시, 아름다운 도시, 진주에 산다는건 행복중 행복이다.
지난 가을, 가요무대가 개최된 날엔 어른들이 많았던 반면, 열린음악회는 가족들이 모두 참여해서 좋아할 수 있는 음악회인만큼, 학생들도 꾀나많다. 긴 줄을 늘어서서 넘어지지 않게 요원들이 상세히 살핀다. 고맙게스리 ^^*
음악이란 사람을 흥겹게 하고, 슬프게도 한다
남상일가수님이 쾌지나칭칭나네를 부르는데 모두들 합창을 하며 신명이 돋아진다
진주가 낳은 오유진양의 진또배기의 알찬 목소리하며, 박군의 한잔해와 유턴하지마에선 젊은 학생들이 우렁찬 소리로 박수갈채다, 나이든 우리들도 나이를 잊은체 20대 학생들과 함께 손뼉치고 노래부르며...츠암! ㅎㅎ
♪♩♬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밤 너와 내가 하나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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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한잔 때리자 치킨에다 한잔 때리자 두부김치
해물파전 시원한 한잔주세요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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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갈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
일일이 호명은 다 못했지만 스테이씨, 울랄라세션, 경상국립대학교민속무용학과 학생들, 크라잉넛외 가수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맙단 말씀 드리고 싶은. 흥겨운 시간이였다. 20230418 / 진주에서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