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千劫而不古(역천겁이불고), 亘萬歲而長今(금만세이장금)
천겁(劫)을 지나왔어도 옛날이 아니며, 만세(歲)를 거쳤어도 언제나 지금처럼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 서설(序說)에 나오는 글귀>
고사리가 있나? 어디쯤 피어있을까
찾다가 보니 꽃들만 눈앞가득이다. 조아조아 ^^*
그러게,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고사리 고자도 한포기가 없다, 남들은 고사리를 많이도 꺾어왔다드니만...내 눈이 문제일까?
갸우뚱~
츠암~~~아무나 고사릴 꺾남! ㅋㅎ
멍하니 하늘만 올려다 봤징. 아! 상큼하고 달콤한 시간, 산행은 좋긴 참 좋다. ^^*
그나저나
하늘도 보고, 망게꽃도 보고, 찔레순도 보고서는 징검다리로 왔다. 내가 사랑하는 징검다리루 ..慧明花 오늘일기 끄읏~
20230413 / 녹음이 짙어져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