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너 징검다리의 아름다운 봄을 몇 년씩이나 기다렸던 내 동생이 오늘 2023년4월9일에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
비가 온뒤라 며칠 진양호반에서 물을 계속 내려 주드니만, 아쉽게두 오늘 오전은 수량이 적어서 징말 ... 쩝쩝.......
모든게 잘 맞아야 한단다. 하나는 버드나무 잎들이 적당하게 피었을 때가 예쁘구, 징검다리 건널 수가 있을 만큼 물은
빵빵하게 내려오면 멋지구, 날씨도 좋아야 하지만 누구랑 함께 동행 하느냐에 따라서 기분은 다를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카톡에 사진을 몇번 올려줬드니 몇 년을 기다린 끝에 잘 마추어 온게 오늘인데, 동생이 싫지는 않은가 보다
강물이 적어서 풍경이 좋 그렇지? 했드니, 아니 풍경이 좋다구 몇컷 해 달랜다,ㅎ 오잉~~~~다행! ^^*
동생이 와서 좋은 날! 남강이 있어 좋은 날! 강변을 무대삼아 즐겁게 보낸 날이다. 20230409 / 예쁜 내 동생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