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방

어미 잃은 새둥지의 알들

by 慧明花 2022. 6. 22.

 

엊그제 작업상 새둥지를 옮겨놨다는 

동료들의 말에 오늘 아침 좀 일찍 출근

그곳으로 가 보았는데... 맘 아픈 풍경이

눈에 비춰진다.

 

원래 있던 자리에서 약 5미터 정도 옮겨

둔 곳을 어미새가 찾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

 

이래서 새 ㄷㄱㄹ 라 했던가!!

품어주던 새알들은 흙이다 뭐다 둥지가

지저분한 걸 보면 아마도 부화하기는...

 

왼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구,ㅠㅠ

20220622 / 어미 잃은 새둥지를 보며>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길이 연꽃 마중길이 되다  (1) 2022.06.29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의 모임  (1) 2022.06.25
방갑다, 칭구야!  (0) 2022.06.21
한두리교에서 출발  (0) 2022.06.14
수국칭구 역쉬 짱이야!!  (0) 202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