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던 마음이 역시나 곱게 핀 연꽃을 보면서
변하지 않는게 뿌리의 근원이요, 대 자연의 섭리라
달콤한 꿀을 벌들에게 모두 내어주며
간지러운 얼굴을 애먼 비바람에게 보챈다
넉넉하고 자애로운 연화를 보며
이른아침 출근길 발걸음도 가볍다 20220629 / 출근길 아름다운 연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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