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타리 무우를 깨끗이 다듬어서 손질한다
2, 보통크기 4등분으로 쪼개어 잘 풀어 놓은 소금물에 담가 둔다 (약 1시간 반정도)
3, 소금간이 잘 베였다 싶으면 다시 한번 씻어 소쿠리에 건져낸다
4, 양념은 지난 겨울 김장김치 담그고 남은 양념을 꺼내서, 마늘이랑 생강을 곱게 다져 함께 넣는다
5, 물기가 다 빠진다음 알타리무우에 양념으로 버물인다 (양념이 싱겁거나 무우가 덜 절여졌을땐 새우젓으로 간을한다)
6, 양념이 무우에 베이고 맛이 살짝 익을 정도로, 신선한 곳에 약 이틀정도 숙성기간으로 두었다가 냉장고 보관한다
7, 껍질의 약간 메운맛 때문에 잘 익은 약 일주일 후부터는 맛있게 드시는게 좋다
ps: 무우를 고를 때는 첫째 싱싱한것, 둘째 뽑을 시기가 늦은 딱딱한 무우는 맛이 없음, 무우 손질은 내가 직접 (상인이 해 놓은 것은 물기가 빠져 맛이 덜함) 기억해 두심 좋아용 ㅎ
오늘 慧明花 알타리무우 (총각김치) 담근것 진짜 맛나요
양념이 있었던 터라 아주 간편하게 요리했구요
자칫 밥맛 잃기 쉬운 봄철에 총각김치 한번 담아드셔 보심도 좋을듯 해요~ 20220428 / 慧明花 김치요리 끄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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