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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들

홍고추 지금 실할 때 빻아 저장

by 慧明花 2021. 8. 16.

부모님처럼 휴일만을 기다리시는 언니와 형부!

어제도 예외는 아닙니다. 언니가 결코 전화기를 붙들고서 " 오늘은 집에 있나? 회사 안갔제 " 합니다

네 형부가 처제보구 싶다한단다. 하셔요. 그렇지 않아두  저 역시 뵙구 싶었으니까요.

휴일을 맞이했건만 집안 일들은 할려니 끝도 없구요, 모든걸 내 팽개치고 언니네로 갔었어요

집 뜨락에 잘 키운 고추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형부가 처제 다 따가래요,ㅎ 무엇이든 다 주고 싶어하시는 우리 형부는

든든한 버팀목 아버지 같습니다. 처제에게만 그러시는게 아니라 인정이 많으셔서 온 동네 사람들과도 다 나누시는...

한때는 참깨 두말을 했었는데요, 오는이 가는이 다 선물하시구는 남은게 하나도 없어 사서 드신 그런 분요,ㅎㅎ

자! 이제 고추를 땄어요, 무엇을 할껀가 하믄요?

맛날 때!

아주 싱싱하구 튼실할 때, 일년 사용할꺼 저장할래요,

세척을 잘해서 믹서에 잘 갈아 냉동고에 하루쯤 넣어두믄요, 약간 굳어있어요, 이 때!  손으로 몇 조각을 나눠 둡니다.

이건, 토요일에 마늘을 까서 빻아 넣어둔 겁니다

오늘 아침에 함께 마지막 손질 들어가요, 마늘은  썰기 좋은만큼 멋지게 얼었어요

사용하기 좋을 만큼 크기를 잘라 둡니다. 그리구~~~땡초(일명 매운고추))도 이 참에 함께 쏭쏭 썰어서 냉동 보관합니다.

매운맛을 낼 때, 조금씩 꺼내 사용하시면 맛있는 요리가 될꺼구요.

요즘같이 핵가족이네 뭐네 하면서요  가족수가 줄어서 음식을 하거나 양념 또한 남는것 버리지 못하구요

살림살이 잘 이끌어 가야겠죠! 

慧明花 살림살이는   엄마로부터 배운것, 언니한테 배운 것, 이웃 자야칭구에게 배운 것,... 지금도 끝없이 배워갑니다. 주위 모든 분들이 제 스승이나 다름없죠, 늘 감사하구 고맙구 존경스럽습니다. 사랑하구요 ^^*

 

그런데요

여기서 부턴

뒤 돌아가셔야 할 분들이 계십니다.

누구시냐믄요?

 

우선 미성년자입니다.

둘째 홀로사시는 분들요, 특히 여자분!

그 다음 정신적으로 문제가 계신분들요.

미안합니다.

.

.

.

.

.

.

.

이건! 

젊잖으신 블로그 이웃지인님께 여쭈어 봤구요

저의 형제자매들에게두 자문을 구해봤구요

어제 慧明花 칭구들에게두 물어도 봤는데요

 

8:5의 비율로 "괜찮다" 가 많았어요

 

이상하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이상할것 하나도 없는

또 하나의 진실!

 

뭐냐구요?

에이~~~~~**

제가 말한 위 분들은요

여기서부터 출입 금진데

자꾸 이러심 곤란합니다.ㅎ

 

뒤 돌아 가세요

☞☞☞☞☞→

얼릉요!!

어!

 

싫다구요?

그럼 눈 딱 감고 계시다 가십시요.

 

인류(人類)에 근원(根源)인 귀중한 인보(人寶) 제1號!

공개합니다. 놀라지 마십시요.

 

아이구!

부끄부끄~~~~~얼굴을 가리시구 달려 나가시는 분들 계셔요.

저두 처음 볼 땐 넘넘 황당하구 놀랍구 부끄럽구 까무라칠것 같구... 암튼!  혼자서 보기엔 너무나 신비롭구 소중한 고구마의 모습이기에 부끄러움 무릅써구 올려봤어요. 양해 바랍니다.

 

인류(人類)의 기원(起源)

길고 긴 인류가 무엇으로 인해서 몇백 몇십만년이 흘러왔어도 그 맥을 잘 이어가고 있을까요?

사람이나, 동,식물이나 종자를 어어가고 있음은 명백히 자연의 현상이며 신비이겠죠,

 

인류의 출현 시기는 약 390만년전

오스트랄로 피데쿠스 아파렌시스로 시작합니다.

최초의 인류이자 직립보행이 시작됐구요

도구도 사용합니다.

 

그다음 호모 에렉투스, 약 180만년전에 간단한 언어와 불 사용이

시작 됐구요,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약 40만년전 죽은 사람 매장합니다

 

현재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는 

약 20만년전으로 시작됩니다.  인종적 특징이 출현하구요

 

★ 호모 에렉투스___' 곧은 사람 ' 이라는 뜻

★ 호모 사피엔스___' 슬기로운 사람 ' 아리는 뜻

    (다음 백과에서 발췌)

 

어린 남자아이가 태어나서는~~~ 고추!

성인이 다되어 갈 때는~~~?

어른이 되어서는~~~?

옛날에는 시집을 가서 아들을 못 낳으면

쫒겨 났다고 하등걸요,

 

인류의 1號인 고구마의 생김새 앞에서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는 대체휴일의 아침!

부처님 죄송합니다.

죽비를 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20210816/대체휴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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