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세계 어디서나 잘 알려진
훌륭한 양념으로 우리 몸에 신진대사를 돕고 면역력을 높히는 큰 역활을 하는 양념중 큰 어른입니다.
이를 어떻게 보관하구 맛난 음식으로 주부님들의 손 맛을 잃지않게 해야할까요?
옛날 같으면 바람이 잘 통하는 서까래 밑에다가 잘 메달아놓고는 한통 한통 따서 요리에 사용했는데요
요즘은 모두 아파트 문화속에서 살아가다 보니, 보관은 역시 냉장고에 전부 기대고 살아요
자!
慧明花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위 마늘은 올해(2021年) 마늘이구요
아래꺼는 지난해(2020年) 마늘입니다.
어제 주말을 맞이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지난해 마늘을 꺼내서 다듬고 손질했어요
지난해 10월쯤 김장할 마늘은 놔 놓고는 모두 김치냉장고 중간 온도에다가 아이스팩을 사용해서 보관했답니다.
약간은 누린것도 있었지만 대체로 양호한편이구요.
잘 다듬어진 마늘을 곱게 빻아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한쪽씩 꺼내 사용할겁니다.
요즘 젊은 이들은 뭘 그렇게 귀찮게 하냐고 할것 같아요, 마트에 가면 싱싱한 걸로 조금씩 사다가 먹으면 될것을...
그치만 봄, 생산철에는 아주 싸요. 잘 깐 마늘을 빻아 봉지에 넓게 펴 얼인다음 칼집을 넣어 조그맣게 하나씩 꺼내 사용
하면 편리해요. ↓↓↓ 아래 마늘은 김장때 쓸꺼구요. 이대로 시원한 곳에 두어도 상하지 않아요. 김장 후 남으면 또 김치 냉장고 들어가요.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구요
마늘 깐 김에 냉동고에 있던 오골계 닭 꺼내서 이것저것 넣고 푹 삶아 먹으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운 것 같아 땀꽤나 흘렸답니다. 보양해야죠.
시원한 바람에 창문을 닫는 요즘입니다.
즐겁구 상큼한 가을을 맞이해요. ^^*
20210815/광복절 새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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