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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친정집 (春夢)

by 慧明花 2021. 3. 24.

 

 

 봄 꿈

개 꿈

 

꿈을 꾸었다가

꿈을 지웠다

 

지금은 

그 누가 살까

그리움이 밀려드는 내 고향집

 

그리움도

사치일까

어둑어둑 해질녘

 

 

 

20210323/ 친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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