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티비에서 산행도 하지않음 좋겠다는 보도가 나왔다.코로나 악병에 1월초든가 남해 호구산을 등산 후 아직 한번도
산행을 하지 못하고 보류 상태였다, 지난9월엔 부산 이기대로 정했으나 가질 못하고 이번엔 가까운 월아산이나 마스크
착용 잘하고 다녀오자는 우리끼리 산악회일동 회원들의 의견에 오늘 아침 본관에서 10시 출발, 산행이 시작된다
참석인원: 9명 불참:6명 총 15名중 2명 탈퇴 ~ 2명 가입. 산행장소: 월아산으로 출발~20201011
청곡사 일주문을 들어선다.
부처님 우리 일행모두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도와주소서 ~ 관세음보살 ())
오르다가 잠시 쉬며..
청곡사 앞을 지나 두방사경내, 스님의 독경소리 청아하게 맑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는 진실한 부처님의 제자로서
항상 올바르고 정직하며 자비롭고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생활가운데 만족함을 알며
어떤 책임이라도 부담없이 받들어 행하고
생활은 검소하며, 느낌이나 감정을 잘 다스려
행동은 사려깊고 부끄러움을 아는 삶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작은 허물이라도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현자의 비난을 사지 않는 삶을 이루겠습니다
..........
..
서 있을 때나 걷거나 앉았거나 누워있거나
혹은 언제라도 깨어있을 때는
항상 고요하고 맑고 집중된 마음을 개발하여
청정함에 거주하겠습니다
읽던 책 머리속에서 입으로 주섬주섬 나오고..
두걸음 걷고 쉬고, 조그만 산행에서 또 쉰다,ㅎ 자아! 한컷! 힘차게 손들궁 ㅋ 멋지당,^^*
야~호!
드디어 정상입니다.
우리 산악회 일동은 남의 힘 빌려서 나란히 인증샷 남깁니다. 글쿠보니 마스크는 다 어쩌궁? 컬 낫넹 정말!
아는가? 모르는가? 일동 차렷! 한번은 봐줍니다. 두번은 절대 안봐줄 것이니 빨리 착용하세요. 국명을 어길 시..처벌 받아요.
산행!
몇 달만이든가! 달이 지날 때마다 코로나 19의 돌림병에 시달려야만 했었다.
싱싱한 두다리를 맘껏 다니지 못하는 창살없는 감옥같아서 불편하구 행복하지 못함이다
오늘 우리끼리 산악회는 다음달에두 산행하자 의견일치했다. 점심밥은 싸서 가져가고 되도록 남들이 안다니는 산행을
하며, 건강 다짐을 하고 하산을 했는데.... 두 차를 운전하는 회원이 핸들을 하동군으로 ...오라잇! 하산한 시간 오후2시 20분이였다. 20201011 월아산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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