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틀째!
언니랑 동생과 진양호반에서 호수를 즐기며...^^*
ㅎ
폼 나요~잘 하구 있어요, 잠깐만, 한컷! 촬칵~수고하셨습니다.ㅋㅋ
길이길이 보존하리다. ^^*
칠변화! 언니네 한그루 드렸드니 주택이라 이렇게 잘자라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울집에 있는 나무는 어쩌다 하나씩 꽃망울이 나오는데 언니네 마당에 가져다 놓아야겠당.
채송화과 송엽국이 계절없이 계속 고!고!
자야~운동나가자, 안갈래~너다 다녀와라,
아냐 가야해, 안 간대두.. 아냐 가야한대두~왜 안갈꼬야? 아! 나 지금 불후의 명곡보는 중이야, 군불 지펴놓고... 아서라!
나 지금 너네집에 처 들어간다.(과일들 몇가지 싸들고, 백화점 나들이에 준비해온 빵조각 두개들고) 똑! 똑!
현관문을 열며 환한 칭구얼굴이 나온다, 추석 지내곤 처음보는데 방가운 칭구다.
사랑하는 칭구야?
응? 부끄럽게 왜 이런다냐. ㅎ
다름 아니라 우리 건강하게 앞으로 40년은 더 살자. 아니 더 살 것은 분명하니까, 세 가지는 잘 해야 하거든
몬데?
첫째는 운동을 욜씨미 하는것!
둘째는 공부를 하는 것!
셋째는 일을 가지고 있는 것!
암 말 안하구 듣기만 하는 자야 칭구!
마음속에 새겨 넣고 있는 중.. ㅎ
어젯밤(개천절날)
낮에는 맏이네랑 백화점에 들려 돈 보따리 풀어놓구 (버는 것도 잼나지만 쓰는것은 더 잼난다~조아조아,룰루랄라)
저녁시간에는 '운동은 필수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라는 슬로건 아래
가기 싫어하는 자야친구를 이끌다 시피 끌고 나간 강변길에서
자야 그기서 봐, 촬칵! 좋아 좋아~ 그런데 아직은 사진이 미비한 실력에 부끄럽지만 차츰 배우면 되는 것!
죽어도 공부하라 ~서암큰스님의 교훈을 되새겨보며, 긴 추석 연휴의 아픈 추억을 손 폰으로 담아본다.
"코로나19의 역병 ~ 살펴 안녕히 가세요!!"
살펴 안녕히 가시구 나면 만세 만창을 하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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