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십일일 회사 우리끼리 산악회 월아산 산행후 시간이 좋아 하동군에 위치한 송림공원으로 출발했다
가든날이 장날이라 하울림 청소년예술단이 우릴 반긴다. 덩실덩실 더덩실..예전 혜명화두 장구를 배운게 있어 장단
맞추어서 발가락으로 딴딴 따따딴~~~굿거리장단이 흥겨웁게 섬진강 강줄기를 따라 한없이 흘러만 가고
묵직한 소나무 사이엔 상큼한 강바람이 소리없이 드나드는걸 보노라니 올해 풍년은 대한민국이 최고라네. 덩더쿵~덩더쿵
아름드리 소나무숲이 대장부마냥 우뚝 솟아 기상이 높구. 매력이 넘치는데 어디에다 비할까요!
하울림청소년예술단 단원들도 송림 소나무들처럼 힘차게 뻗어나가길 응원합니당, 잘 봤어요, 그리구 참 잘했쪄용 ^^*
섬진강을 끼구 있는 송림공원앞엔 하얀 모래밭이 강물과 함께 은빛을 자랑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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