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방

하동 송림공원에서 농악놀이 향연에 취하며..

by 慧明花 2020. 10. 15.

시월십일일 회사 우리끼리 산악회 월아산 산행후 시간이 좋아 하동군에 위치한 송림공원으로 출발했다

가든날이 장날이라 하울림 청소년예술단이 우릴 반긴다. 덩실덩실 더덩실..예전  혜명화두 장구를 배운게 있어 장단

맞추어서 발가락으로 딴딴 따따딴~~~굿거리장단이 흥겨웁게 섬진강 강줄기를 따라  한없이 흘러만 가고

묵직한 소나무 사이엔 상큼한 강바람이 소리없이 드나드는걸 보노라니 올해 풍년은 대한민국이 최고라네. 덩더쿵~덩더쿵

아름드리 소나무숲이 대장부마냥 우뚝 솟아 기상이 높구. 매력이 넘치는데 어디에다 비할까요! 

하울림청소년예술단 단원들도 송림 소나무들처럼 힘차게 뻗어나가길 응원합니당, 잘 봤어요, 그리구 참 잘했쪄용 ^^*

섬진강을 끼구 있는 송림공원앞엔 하얀 모래밭이 강물과 함께 은빛을 자랑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도 좋을듯 해요..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성 문수암의 가을  (0) 2020.10.20
연차를 쓰며 (산책로에서)  (0) 2020.10.18
회사 우리끼리 산악회 월아산 산행  (0) 2020.10.11
오늘은 네가 먼저?  (0) 2020.10.09
산림청 남부바이오 연구소를 찾아서  (0)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