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고 남은 마늘 어떻해야 할까요? / 마늘을 벌꿀과 함께~

김장하구 남은 마늘을 이렇게 해봐요,

내년에 수확할 마늘을 심은지가 꾀나 오래되서 지금쯤 마늘촉이 하나둘 나와요, 간혹 한군데씩 썩기두 하구요,자~~이럴땐 이방법두 괜찮겠죠, 김장하구 남은 마늘을

요리 잘해서 매일 서너개씩 드시는 방법!  마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구 우리몸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매운맛과 특유한 냄새 때문에 늘 꺼려지는 음식이죠

그치만,  이런 요리는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좋아해요, 매운맛두 없구 냄새두 없구욤, 촉 나게 두지 마시구 한번 따라해 보세요. ^^*

마늘을 예쁘게 잘 껍질을 벗겨서요 ,  깨긋하게 씻은 후  소쿠리 놓고 쪄요,

이  때 잘 해야 하는 건요,  찌는 시간입니다, 솥에 불 올려놓은 후 김이 나오는 동시~ 시간 자세히 보시구  1분 20초만 쪄주셔요, 김이 오른 시간입니다

앗차~하시구 10초래두 더 불에 올려진 상태면 마늘이 물러버려요, 그러면 죽처럼 되겠죠,  알갱이가 부서져 버리니 ..  에이~~~하시지 말구요.

잘 쪄졌습니다.

맘에 쏙 드는 아주 상큼함!!  기분 짱이구욤  ^^*

쩐 마늘의  몸에 물기가 없도록 조금 말려야 해요, (수분이 있음 안 돼요)

혜명화는 어제 쪄 둔 것을 오늘 그릇에 담아봅니다.

가급적 유리병이나 오래도록 놔 두고 먹을 수가 있도록 질이 좋은 그릇에 담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잡내두 방지하구요

마늘이 꿀에 모두 잠길 정도가 되어야 오래보관 가능합니다. 벌꿀은 방부제 역할까지 하니깐요.   울 님들 마늘 상하게 두시지 마시구요 , 저장해서 드실 수 있는 요리 권해요

하루에 서너개씩 식탁에 올려 주셔용 ~ 어른이나 아이들이 잘 먹는답니당,   오늘 慧明花 마늘 벌꿀에 담그기 끝!!   2019.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