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영이**
상큼하구 어여쁜
24세 대학 졸업생 두 여자아이가
우리과에 입사를 했습니다.
옆에 있던 동료한분이
말을 건넵니다
"여기 왜 왔니?"
서스럼없이 곧장 말을 합니다
" 돈 벌로 왔어요"
우리회사는 상하없이 하루종일 뙈약볕에서 일을 해야하는데
선뜻 이런 일자리에 뛰어든 처녀들이 대견스러워 물어본것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이라
우리모두는 힘합쳐 도와주고 있는데요
기특합니다.
공부를 더 해야합네!
대기업에 들어가야 합네!
공무원이 되어야 합네!
수많은 젊은 이들이 청춘을 불사르며
이마에 수건 동여매고 시집장가두 들지않은
애물단지들이 수두룩한 세상에서요.
희망이 있는 일꾼들입니다
마음속에 깊이 담긴 큰 에너지가
오롯이 보여집니다.
자기 분수를 알구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은 현실에 맞는 현명한 판단으루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생각합니다.
이미 한달을 넘기며 받은 월급 수령액에
함박꽃을 활짝 피웁니다
얼마나 이뻐든지요,
사회 첫 걸음을 한 지니와 영이에게
힘닿는데까지 응원합니다.
봄이가구 여름이 오듯이
자연의 섭리속에서 아름다운 꿈 마음껏 펼쳐보라구요.
예쁜처자들을 보며/慧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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