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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방

아이들이 놀고 간 후

by 慧明花 2019. 6. 30.

이쁜 내새끼들이 올망졸망

쪼르르르 달려 와 할미품에 차례로  안겨듭니다

이 만큼 큰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수미산 보다 더 높은 행복을..

세상에서 제일 큰 행복을 주말마다 느끼게 됩니다

두 아들을 낳아 잘 키워준 남편에게 고맙구

두 아들이 장가 잘 들어 멋지구 이쁜 손자를 낳아준게 고맙구

두 며느님이 총 다섯 손자들을 잘 키워주니 고맙구.................................시끌벅적했던 주말이 지금은 평화롭습니다

태풍이 한바탕 지나간 자리처럼, 모두가 각자 처소로 돌아간 지금 할배는 심심해보이지만

할매는 집안 대청소를 시작하려는데요

잠깐!!

아이들의 노는 모습들이 눈앞에 선합니다

구석구석 놀던 자리가 그대로 빼꼭히 자리합니다

이뻐구,귀엽구 사랑스럽습니다.

지면으로 다 표현 못하리만치요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을 주고 받았습니다.

가정의 행복은

곧 사회의 행복이며,나라의 큰 기쁨입니다

慧明花의 휴일 오후!

2019~6~30/아이들이 놀다간 자리에서~


 



말 춤추는 손자녀석!

성격이 활발하다. 지난 주 문고 앞에서 ..ㅎ



똑순이 큰 손녀가 할머니 인증샷!

지난 5월19일 부산 사돈총각 결혼 때 한컷 , 믿음직스럽구 공부벌레, 초딩 5학년인데 키는 할미보다 더 크다

162cm


제일 막네.리니~순하디 순하드니만 첫돐 지나구 나니

남에게 지기 싫어하구 위 언니에게두 한치두 지지 않는단다.ㅎㅎ

그래,그래 ~똑 부러지게 잘자라거라,

여자라구 기 죽기 말구, 여자라구  못할게 하나없다. ^^*




점심을  성지원에서 하구

진양호 물 박물관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들려보니 숲들이 많이 우거졌고

물박물관을 물문화관으로 바뀌었으며 일몰공원,해넘이가 아름답다고 ..........일몰보려 함 와야겠다.




햇살에 慧明花 두 눈이 엄따,ㅎ  진양호 물문화관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