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따르릉 반가운 아파트 칭구 목소리다.왠고하니 열무가 있다길래 가져다 준단다, 요즘 날이 더운탓에 우리집 식구들 좋아하는 열무김치를 담굴까 생각 중이였는데
고맙게스리 ~ 이제부터 열무 물김치 담그기에 慧明花표 열무김치 만들기 시작합니당~^^*
열무를 깨긋하게 다듬어서 잘 씻어 소금간해 둡니다
보리쌀로 물 끓이기 한솥 물잡았답니다, 물김치는 물이 좀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보통 밥을 조금 갈아서 넣거나 밀가루로 물 끓어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부추한 웅큼~~~청량고추 두개~~~마늘과 생강즙예요
봄 채소는 준비과정 잘해야한답니다
잘못할 경우엔 풋내가 나기 때문에 미리 소금간 할 때 듬뿍하구요,한번 다시 뒤적여 씻어 건져냅니다
절이는 시간 약 50분 소요된것 같아요
보리쌀로 열무김치 물을 끓였답니다
보리쌀은 건져내어 봉지에 잘 싸서 냉동고 보관 후 밥지을때 사용하심 좋겠죠
완성입니다
간은 소금으로 했구요,,멸무가 자작하게 담길정도 물이면 딱 알맞겠어요
오늘 慧明花표 열무김치 만들기 별 다섯 주셔두 괜찮을것 같아요
오늘은 시원한 곳에 두었다가 내일 아침이면 조금 간이 베여 익어 있을겁니다
내일 아침엔 바로 냉장고에 들어가야겠어요, 식구들이 약 일주일 정도는 시원한 열무김치에다가 된장국 뽀도독하게 찌져서요 밥비벼 먹으면 여름밥상에 밥 한 그릇
후다닥입니다. 입맛 없으신 분들요,요즘 열무 잘 자라서 나온대요, 한번 열무 물김치 담구어 드셔 보지 않으실래요?
이상은 慧明花표 열무김치 담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빵긋~ ^^*
시원한 바람이 한 줄기
창가에 스민다
오늘도
수고했어~그치! ㅎ
♬흐르는 곡 : 인 연 - 이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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