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에서 제철을 만난 백조기와 참가자미를 다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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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새벽시장엘 나갔습니다

요즘엔 산나물이 제철인양 온 시장이 파릇하여 눈이 즐겁습니다.  그런데요,  더 신나는 것은 참가자미와 백조기가 제철 만났답니다

우리나라 해역에서 건저온 생선인데요,  백조기도 이 맘때 한철이구요,  참가자미도 이 맘때 한철이랍니다

싱싱해요,  눈 알이 빤작반짝 빛이 나는걸 보면서 아하!  내 컴에 올려놓고는 블 친님들께 공유해야겠다 맘 먹었답니다.  바지락도 제철입니다

미루지 마시구요,  과일이면 과일,  생선이면 생선  제철에 나오는 걸로다가 맛나게 만들어 드시길요,  재료가 좋으면요,  대충 만들어두 맛있어요

慧明花  새벽시장 나가는 길에

향 달맞이꽃이 이쁜모습으로 慧明花를 반기더이다. 넘넘 이뿌죠,!!  즐감하셔욤~~찡긋,   2019.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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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안 일을 똑똑하게 하자는 슬로근 아래

잼있게 참깨를 달달 볶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慧明花가 존경하는 지인님게서 카톡으로 안부를 주셨거든요

새벽시장에서 받은 메시지입니다, 하늘이 맑구 청정한 만큼

내 마음도 훨훨 나비처럼 날고픈 맘입니다

누군가가 안부를 준다는 것은,

기쁨이구  행복입니다.

이 참에 땅콩두 볶아요		이 참에 무우 말랭이두 볶아요

지난 가을에 김장 무우를 네모썰고, 채를 썰어서 말려놨답니다

이번 네모는 무우차 끓여 먹을거여요,

이래서 하루가 금방 지나가구 있나봅니다

마음은 굴뚝새같이 훨훨 날아서

황매산 철죽꽃을 보구 있다니깐요,

황금같은 연휴에

집안 일 하는 慧明花가 대견스럽지 않나요?  몰라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