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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못난이 호박두 가지가지드라 ㅎ

by 慧明花 2017. 12. 9.


못난이 호박두요,호박은 호박이래요

가는 12월 마무리 곱게 하시구요

오는 새해는 호박처럼 둥글둥글한 복덩이가 굴러오는 새해 맞이하시길 바라며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못난이 호박들 구경하셔요,~방긋~



삼층 호박 탑


이층짜리 호박 탑


그리구 단층짜리 호박 탑입니다


전쟁을 한번 겪었드니

짝짝이가 된 이층 탑입니다,손질 한번 했죠,ㅎ


모두 모아놓구 보니 관광객을 모셔와두 될것 같습니다,ㅎ

모두 오살이 (일찍 잘 여문) 호박들입니다,



자!

튼실하게 잘 생겼습니다

호박은 부기 빼는데는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무엇을 닮았을까요?

慧明花가 보건데 그 누구네  입술을 닮은..ㅎ


암튼 상상에 맏기렵니다~ㅋ


또, 이건요?


에효~~~뭐냐구 물어셨어요?

몰라,몰라요

난 암 것두 못  봤습니다용,ㅎㅎ



팔공산 아래 식당에서

점심 식사보다 더 좋은 호박을 발견했어요

튼튼하게 잘 자란 호박이 여러 손님들을 즐겁게 해 줄것입니다

호박 찌짐을 구워 주신데요

오늘은 비록 파전에 그쳤지만...ㅎ


20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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