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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들

미숫가루 만들기

by 慧明花 2018. 6. 30.

미숫가루 만들기

1,보리쌀과 찹쌀을 쪄서 말려 명석 美여니 친구가 준비해 가져왔다,보리쌀 4kg,찹쌀은 1,5kg (미리 부탁해 놓았음)

2.흰 콩은 집에 있던 것이여서 3.5kg (서리태 콩이 있음 더 좋음)

3,율무는 방앗간에 있는 걸루 1kg

(방앗간에서 모든재료 잘 볶아서 곱게 빻아준다)


<먹는 법>

요즘,아침밥을 먹는 사람들이 적어졌

특히나 바쁜 생활인들의 아침밥은 간단하다

우유에 큰숟갈 하나를  미숫가루 넣고 잘 저어서 마시면 아침 식사 그만이다,여기에 계란 후라이 두개,사과 반쪽이면 아침식사 끝!!

여름철,입맛이 떨어지구 나른하여 밥이 먹기 싫을 때가 종종있다,이 때를 대비하여 미숫가루를 권해본다,후회하지 않을 나의 일기

오늘 미숫가루 만들기 함께 보시와요,^^*


쌀을 쩌서 말린 것

보리살을 쪄서 말린 것

백두는 그냥 그대루 (쪘으면 더 좋으련만,ㅉ)

신물이 잘 오르는 사람은 모든 곡류를 쪄서 드시면 절대 신물이 안올라온다 하네욤,

수입 율무,방앗간에 쪄서 대기상태! 1kg 일만원

위 재료들을 손수레에 실었습니다

집을 나섰는데요,비가 옵니다,똑똑한 慧明花는 큰 비닐봉지를 손수레 전부를 감쌉니다

비가 아무리 많이와두 괜찮아요


아침 9시경,

방앗간 문이 닫혀있군요

아침에 자기 볼 일이 있다구 9시경 오라했거든요,잠깐 기다립니다


주인님,등장하셨구요

방앗간 일들은 분주하게 잘 돌아갑니다,우리네 보리쌀과 콩,모든 재료들 따끈따끈한 불 가마에 지글지글 볶아댑니다

콩두요,보리쌀두요

다 볶아서 식히는 중입니다,율무랑 찹쌀은요,함께 솥에 들어갔구요

고소한 냄새 코 안 가득합니다

기다리는 중에

야옹이가 살금살금 문 앞까지 왔네욤

아이두 데리구요,가게 주인이 준비한 밥을 잘 못하다가 쏟아버렸나 봐요,엎질러졌지만 그 맛은 그대루 인양

둘이서 나누어 잘도 먹습니다,배가 고팠나 봅니다,혹여 야옹이 털이 방앗간에 들어오질 않나 기분이 좀 찝찝했지만

참았어요,마니,



모두 다 볶았답니다

다 식힌 후,아랫통에 집어 넣습니다

미식+가루=미숫가루

찐 곡류랑 가루랑이 되겠어요,이 기계가 아주 큰 일을 합니다


이제 완성입니다

2kg  세봉지,

1kg  네봉지를 나누었어요,하나씩 나누어 먹구요

또 만들겁니다,여름이 길구요,더위가 예전과는 달라 잘 먹어야 합니다

올 여름나기,미숫가루 만들어서 시원하게 드시며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慧明花 미수가루 만들기 끝!!

2018.6.30

장마가 지나구 나니 미숫가루가 당겨집니다

우유 한컵에 미숫가루 큰 숟갈로 하나를 넣구요,잘 저어서 드시믄 밥 한공기 만큼 영양이 되어요,(우유대신 물이나 요쿠르트및 딴걸로 바꾸셔두 됨)

미뭇가루 안 만드신 분 어서 만들어 드십시요,여름철의 별미입니다 ,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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