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기초가 된다

사진/일본에서 유리공예 (2017,2,2)

處世엔 讓一步를 爲高하나니 (처세엔 양일보를 위고 하나니)

退步는 卽進步的張本이라 (퇴보는 즉진보적장본이라)

待人엔 寬一分이 是福이니 (대인엔 관일분이 시복이니)

利人은 實利己的根基니라 (이인은 실이기적근기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때는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을 높이 여기나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은 곧 한걸음 나아가는 근본이 된다,

사람을 대함에는

일 분 너그럽게 하는 것이 복이되니

남을 이롭게 하는것이 사실은 자기를 이롭게 하는

토대가 되느니라,

__채근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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