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님을 항상 모시고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작은 마당이지만
마당도 한바퀴 돌아봅니다
화분속의 꽃들도 잠은 잘 잤는지
마음으로 아침 인사를 건냅니다
마당 한구석엔 아이들이 놀고간 자리에
이쁜 꽃들이 활짝피여 있었습니다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나,!!
오늘 아침에 깜짝 놀랐습니다
입가에는 미소가 까르르르 번지구요
세상 날듯이 기쁜 마음이 힘차게 솟습니다
이렇게 기쁜날이 또 있을까요
나무 관세음보살님!
사랑스런 아이들이 행복을 안겨줍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기쁨이 충만함은
모두가 관세음보살님 은혜입니다
고맙습니다,나무 관세음보살님
이쁜 꽃들이 참 사랑스러워요,
_(())_
2014.6.30/새아침에/혜명화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