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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방

無常戒

by 慧明花 2009. 9. 12.

無常戒

 

夫無常戒者는  入涅槃之要門이며, 越苦海慈航이라 是故로 一切諸佛이 因此戒故로

而入涅槃하시고, 一切衆生도 因此戒故로 而度苦海하나니 汝今日에 逈脫根塵하고

靈識獨露하야 受佛無上淨戒하니 何幸如也오,

某靈아,

劫火洞然에 大天이 俱壞하고 須彌巨海도 磨滅無餘어든 何況此身의 生老病死와 憂悲苦惱

能如遠違아,

某靈아,

髮毛爪齒와 皮肉筋骨과 髓腦垢色은 皆歸於地하고 唾涕膿血과 津液涎沫과 痰淚精氣와

大小便利는 皆歸於水하고 煖氣歸火하고 動轉은 歸風하야 四大各離하니 今日亡身은

當在何處오,

某靈아,

四大虛假하야 非可愛惜이라

汝終無始已來로 至于今日이 無明緣行하고 行緣識하며 識緣名色하고 名色緣六入하며

六入緣觸하고 觸緣受하며 受緣愛하며 愛緣取하며 取緣有하고 有緣生하며

生緣老死 憂悲苦惱하나니 無明滅則  行滅하고 行滅則 識滅하며 識滅則 名色滅하고

名色滅則 六入滅하며 六入滅則 觸滅하고 觸滅則 受滅하고 受滅則 愛滅하고 愛滅則 取滅

하며 取滅則 有滅하고 有滅則 生滅하며 生滅則 老死憂悲苦惱滅하나니라,

 

諸法終本來로

常自寂滅相이라,

佛子行道已하면 來世得作佛하며 諸行이 無常하야 是生滅法이니라,

生滅이 滅已하면 寂滅이 爲樂이니라

歸依佛 陀戒하며 歸依達磨戒하고 歸依僧伽戒하며

南無過去 寶勝如來 應供正遍知 明行足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佛世尊이니라,

某靈아,

脫却五陰 殼漏子하고 靈識이 獨露하야 受佛無上淨戒하니

豈不快哉며 天堂佛刹에 隨念往生하리니 快活快活이로다,

 

西來祖意最堂堂  自淨基心性本鄕

妙體湛然無處所  山河大地現眞光

 

 

☞ 南無摩訶般若波羅蜜 ((()))

     09,9,12/ye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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