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과 콩잎 담그기

 

 

철이 가장 알맞은 계절인것 같아요,

시장 일찌기 나가보면 깻잎이랑 콩잎이랑 제 철 만났거든요,

부드럽고 벌레 아직 없구 깨긋하고 부드러운 걸로구입해 봐요

자가 농업이라면 금상첨화 ~죠,

 

 

 멸치 엑기스와 된장 그리구 메실 엑기스를

6 대 3대 1로 잘 저어 두고 마늘 빻아서 적당히 골고루 속을 넣구요,

다 된후 통깨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히~ 맛나보이질 않나요,ㅎ

 

 

요즘  좋은 그릇들이 참 많아서 주부님들이 음식 관리하기에

편리해요,,하지만 연향인 옹기를 잘 이용한답니다,

확실히 음식맛은 한 맛 더 나는 걸 느꼈기 때문이예요,

호호~

 

 자~♬♬

이제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믾고 많은 헝겊이 쓸라하니 안 보이네요

개 @도 약에 쓸려하니 안보인다더니만,ㅉㅉ

우선 비닐로 덮개 씌웁니다,

성질 급한 탓에...ㅎㅎ

 

 

 

항아리 덮개를 덮구요

이젠 완성입니다,~♪

이제부터 약 20일 정도 숙성시키면 내년 이맘때 까정 밑반찬 하나는

끝내주는데요,

산으로 가나 바다로 가나 한번쯤은 맛볼 단백한 그맛~ 일품입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7,19 / 연향 _